래퍼 롭세(Rovxe)가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롭세의 디지털 싱글 'RISING STAR'(라이징 스타)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전격 게재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보라색의 텍스트와 강렬한 디자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장을 연상케 하는 형이상학적인 디자인과 입체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싱글에는 'RISING STAR'(라이징 스타)와 'XHINNY NIGHT'(샤이니 나이트) 총 2곡이 수록됐으며, 롭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힙합계에서 떠오르는 스타인 쿠지(kuzi)와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윤현선(GI$T) 등이 피처링 진으로 참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새 싱글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끈 롭세는 랩, 프로듀싱, 믹스, 디제잉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도전을 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래퍼다.
지난해 래퍼 맥랩(MCRAP)의 디지털 싱글 'mosaic (Feat. Rovx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같은 해 12월 첫 정규앨범 'RIGHT, LOVE, XNARCHY'를 발표하고 팀 프랭크 뮤직(FRANK MUSIK)의 리더이자 위더플럭 레코즈에 속한 릴 타치(LIL TACHI)가 이끄는 팀 '탈주닌자클랜'의 팀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며 힙합계 신예로 거듭났다.
또한 딕키즈 크루의 브린(bryn)부터 앰비션 뮤직의 제네 더 질라(ZENE THE ZILLA), 프랭크 뮤직의 플루마(PLUMA), 서리의 쿤디판다(KHUNDI PANDA), 오식스투(OSIXTWO)의 이글라프(EGLAF), 파블로 뮤직의 클라우디베이(cloudybay) 등 힙합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는 등 남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롭세는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RISING STAR'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