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이 지난달 28일 열린 첫 단독팬미팅 'REMEMBER US'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가은은 솔로앨범 타이틀곡 '기억할게'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7년 만에 하는 이가은의 첫 단독 팬미팅으로 더욱 가까이 팬들과 소통하고자, 본인의 의견으로 이가은이 직접 MC를 맡았다. 계속해서 Q&A,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팬미팅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팬미팅이 가장 특별했던 건 이가은의 남다른 팬사랑이 물씬 담겨있기 때문. 이가은은 팬미팅 모든 준비를 함께했고, 행사 전 대기석 먼저 도착해 여러 팬들과 눈인사를 건냈다. 또 장마를 뚫고 자신을 보러 온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손편지를 낭독, 깊은 진심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후 한 명 한 명 대화 자신의 앨범 '기억할게'의 사인 CD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는 등 미니 팬사인회를 진행,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사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끝으로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겼고, 첫 팬미팅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가은은 디지털 싱글앨범 '기억할게' 발매, 최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과 함께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