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정유미? 강타, 잇단 열애설 모두 부인 "사실 아냐"

입력 2019-08-01 14:35


그룹 H.O.T. 멤버 강타(40)가 하루만에 각기 다른 여성과 잇단 열애설에 휘말렸다.

1일 오전 모델 우주안이 SNS에 강타와 입맞춤하는 영상을 공개하자 "끝난 인연"이라고 해명한데 이어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터져 나왔다.

인터넷 매체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가 지난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강타는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찜질방 영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SM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해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상담원과 고객으로 역할극을 하듯 다정한 대화를 나누다가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은 그간 열애설이 나지도, 연인 사이로도 알려지자 않아 우주안이 갑작스럽게 해시태그까지 달아 이 영상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스타로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4일, 2년 9개월 만에 새 싱글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하며, 9월 H.O.T. 콘서트를 앞뒀다.

강타 정유미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