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운하우스 '베네카운티', 베이비붐 세대 은퇴 후 거주지로 주목...3단지 분양 진행

입력 2019-08-01 13:52


1955년부터 1963년 사이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일찍부터 노후 생활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노후 준비란 추후 사용할 돈을 모으고 아프지 않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곳에 머무는 가다.

노년 생활 정착지는 고향 또는 한적한 시골 및 도심에 머무는 등 취향과 삶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진다.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후 장소는 '타운하우스'다. 타운하우스는 17세기 영국 귀족들이 도시 인근 고급 주택단지를 조성한 형태로 우리나라의 경우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시작됐다.

최근 도심과 근접한 편리한 생활권을 갖춘 다양한 국내 타운하우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용인타운하우스 '베네카운티'는 최근 1, 2단지 분양을 완료한 후 시엘르 3단지의 선시공 후분양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네카운티는 단지 내 준고급형 타운하우스 5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이면 입주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구성된 베네카운티는 건폐율 40%, 용적율 80%로 5개의 방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 당 4대까지 주차 가능한 벙커 주차장은 비즈니스 사무실 등 차고(개러지) 개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분양지를 중심으로 초, 중학교가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을 동반한 고객들의 부담 역시 줄였다는 평이다. 현재 베네카운티는 5km 이내에 좌항초교(5분), 제일초교(10분), 용동중(10분)이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 셔틀이 함께 운행되고 있다.

양지 IC로부터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베네카운티는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통해 분당까지 20분, 강남까지 50분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추후 제2 경부고속도로 개통 시 용인 JTC가 설치될 예정으로 높아진 접근성을 기대할 수 있다.

용인타운하우스 베네카운티 관계자는 "베네카운티는 확 트인 정원, 전망 좋은 테라스와 함께 개별 맞춤형 설계로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뒷 산으로는 등산로, 단지 바로 옆으로는 지산리조트 등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며 골프장, 스키장 등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베네카운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CJ 유통 업무 단지가 착공 예정 중에 있으며, 기아자동차 교육연수원, 한화 테크노밸리 조성, 송문 산업단지, 송문리 커피테마 단지, 공공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