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지난 27일 꿈꾸는아이들 꿈 멘토 위촉식 및 멘토데이 성료

입력 2019-08-01 11:00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7월 27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원에서 요리사를 꿈꾸고 있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아이들 꿈 멘토 위촉식 및 멘토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도록 돕는 국내 대표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꿈 멘토 위촉식과 꿈 특강,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로부터 배움의 시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요리연구가이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겸임교수 김소봉 셰프를 꿈꾸는아이들 꿈 멘토로 위촉함으로써 아동들에게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요리연구가 김소봉 셰프는 "꿈 멘토로 위촉돼 요리사를 향한 열정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미래와 꿈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김소봉 쉐프와 2016년 국내사업 쿡n쑥쑥 영양캠프, 2017년 꿈날개클럽 멘토데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분야의 꿈 멘토를 위촉 및 사업을 확대하여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탄탄한 지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