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견건설업체 주택 7,148세대 분양…포스코 송도서 1,177세대 공급

입력 2019-07-31 09:01
다음달(8월) 전국의 중견건설업체 14곳이 주택 7,148세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전월(7,498세대) 대비 350세대 감소, 전년 동기(2,808세대) 대비 4,340세대 증가한 수치다.

8월 중견건설업체의 주택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6,344세대로 전월(1,697세대)대비 4,647세대 증가, 전년 동기(1,675세대)대비 4,669세대 증가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에서 더샵 센트럴 파크 3차(351세대)와 더샵 프라임 뷰(82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평택 지제세교지구에서도 포스코 더샵(1,999세대) 공급에 나선다.

대방건설은 양주 옥정지구에서 대방노블랜드(1,859세대) 분양을 시작한다.

한편 8월 중견건설업체의 수도권 외 기타지역 분양물량은 804세대로 전월(5,801세대)대비 4,997세대 감소, 전년 동기(1,133세대)대비 329세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