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나이트 썸머 페스티벌’, 세대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양양의 여름 수놓을 준비 끝’

입력 2019-07-31 08:22



하조대의 여름밤을 수놓을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9 하조대 나이트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9 하조대 나이트 썸머 페스티벌’은 개그맨 김일희가 사회를 맡으며, 박주희, 춘자, 써니힐, 박서진, 임병수, 이현섭, 신나라, 메일, 팍스차일드 등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양지역 해변 중 두 번째로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하조대 해수욕장은 ‘하조대 나이트 썸머 페스티벌’을 비롯해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맞춤형 이벤트로 지난해 약 39만 명 피서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하조대 해수욕장의 관계자는 “‘2019 하조대 나이트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가족단위 피서객을 타깃으로 한 라인업으로 만족감과 호응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앞으로 하나의 페스티벌 브랜드로 정착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하조대 해수욕장 측은 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