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락, 갑작스러운 비보…35세 나이로 사망 '내일 발인'

입력 2019-07-30 19:14


1세대 프로게이머 박경락이 사망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로 활약한 박경락이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30일 전해졌다.

박경락은 15세이던 2001년 한빛스타즈(웅진스타즈)에 입단한 이후 '저그'의 1인자로 불리며 게임계에서 활약했다.

2002년 GhemTV 스타리그 2차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2008년 9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게이머 협회 회장 및 GSL 코드 A 옵서버를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이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경락 사망 (사진=경기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