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에서 'LG 엑스붐' 오디오를 앞세워 'LG 케이팝 경연대회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케이팝 인도 경연대회 2019'는 참가 신청에 약 3,500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뉴델리, 벵갈루루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예선을 진행해 각 지역 대표팀을 선발했다.
15개 지역 대표팀은 현지시간 7월 27일 인도 뉴델리 대규모 경기장인 '타카토라 스타디움'에서 최종 결선을 치렀다.
대회 우승 팀은 매년 10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인도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LG전자는 공연장 내에 프리미엄 오디오 'LG 엑스붐'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에게 고음질 사운드로 케이팝을 틀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엑스붐' 체험 부스에는 ▲앰프와 스피커를 하나로 일체화한 '원바디 미니 오디오' ▲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재생하는 '무선 스피커' 등을 전시했다.
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 부사장은 "인도 고객에게 'LG 엑스붐' 오디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