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장수브랜드 삐콤씨의 함량과 흡수율을 높인 삐콤씨 파워정을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우선 비타민B 성분을 기존보다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활성비타민 B1은 기존의 티아민디드설피드보다 생체 흡수율이 높은 벤포티아민을 사용했다.
B2와 B6도 일반 비타민을 활성비타민으로 교체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비타민D 성분을 추가해 면역력 개선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비타민E의 함량을 증가시켜 비타민C와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고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기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는 한국인의 비타민B군 결핍을 예방하는 유한양행의 장수브랜드인 만큼 시대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