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프랑스 아이오마 화장품 국내 판매

입력 2019-07-25 13:03


청호나이스가 프랑스 화장품 '아이오마(IOMA)'를 국내에서 판매한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과 아이오마의 아리아 키티차이칸 아시아 해외영업 총괄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청호나이스 본사에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오마는 유니레버 그룹의 계열사로, 현재 스위스와 벨기에 등 전세계 30개국에 소개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청호나이스는 아이오마의 5가지 라인(보습, 활력, 재생, 정화, 광채) 별 클렌징, 마스크팩, 크림, 세럼, 미스트 등 총 21개 제품을 8월 말부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휘철 대표는 "아이오마를 통해 청호나이스 화장품 사업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