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물놀이장 갖춘 '디오션시티 더샵' 군산맘 사이에서 주목

입력 2019-07-24 17:57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단지 내 물놀이장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멀리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더샵파크시티'는 단지 내 물놀이장을 보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놀이장과 놀이터를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단지는 물놀이 전문 시설로만 조성돼 있어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30·40대는 아파트 구매가 가장 활발한 연령대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물놀이장과 같이 어린자녀를 위한 시설을 갖춘 단지가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5월까지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수를 분석할 결과 30대와 40대의 아파트 구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6만 2961가구 중 절반 이상인 8만 4031가구 30·40대에서 구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군산 디오션시티 A4블록(조촌동 2-31)에서 분양을 나선 '디오션시티 더샵'이 단지 내 물놀이장을 갖춰 군산맘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의 경우 대형 워터파크가 흔하지 않아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일반 놀이터와 별개로 전용 물놀이장이 조성되는 만큼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기대된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이외에도 자녀를 위한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더샵만의 테마놀이터와 단지 중앙에 위치한 잔디광장 더샵필드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다. 커뮤니티 내 별도 교육공간도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이 조성돼 멀지 가지 않아도 자녀들이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에는 키즈스테이션이 설치돼 자녀들의 안전하게 등·하원을 할 수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 가능성도 높다. 올해 디오션시티 더샵 973가구 공급이 진행 되면서 디오션시티 내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다. 여기에 A5·6블록도 연이어 분양을 계획 중에 있어 학교설립기준인 4000가구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전라북도 교육청 게시판에 올라온 초등학교 신설 관련 질의응답에 전라북도 교육청 행정국 행정과 관계자가 긍정적인 답변을 제시해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펜트하우스) 3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도보 거리에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이 있으며, 중심상업용지도 가깝다. 또한 이마트, 동군산병원 등이 가깝고, 군산시청, 군산교육지원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도 돋보인다. 디오션시티 더샵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98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군산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한편, 디오션시티 더샵은 계약초반부터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금도 예비계약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타입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