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니안과 이가원의 썸이 시작됐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18일 방송된 드라마 <레벨업> 4회에서는 본격적인 조직개편을 시작한 조이버스터의 회식에서 첫 만남을 가진 CRC 기업의 ‘박실장’ (데니안 분)과 치킨집 사장 ‘미자’ (이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박실장은 서빙을 하러 온 미자를 보고 “사람 취하게 하는 매력이 있으시네”라며 첫눈에 반한 듯 눈을 떼지 못하고 넋을 놓고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이 군대에 있다는 미자의 이야기에 어떻게든 호감을 이끌어내려 계급으로 본인을 비유하는 박실장에게 미자는 “난 술 먹고 군대 얘기하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라고 밀어내는 듯 보였지만, 이내 “수트가 잘 어울리시네요”라며 박실장을 들었다 하는 밀당 스킬을 선보여 이 두 사람이 향후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데니안과 이가원은 이제 첫 만남으로 서로에게 막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촬영 쉬는 시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거나 하트 모양의 소품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인증샷을 남겨 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통통 튀는 러브라인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데니안과 이가원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레벨업>은 24일 밤 11시 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