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융서비스'..NH농협은행 이동점포 운영

입력 2019-07-19 14:16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하반기에 이동점포 운영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19일 여름휴가철과 추석명절, 지역축제 등이 가득한 하반기에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Wings'를 이용해 매년 120여 곳의 휴게소와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가능한 서비스는 신권 교환,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이다.

농협은행은 "특히 금융서비스가 취약한 농산어촌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현장을 집중 방문해 고객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해 상반기에는 총 71회, 353일간 지역행사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했고, 하반기에는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충주 세계무예마스터, 백제문화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등 70여 곳의 지역행사현장을 찾아다니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