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T,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입력 2019-07-19 09:48
GST가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GTS는 전 거래일보다 7.73% 오른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GST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만의 마이크론메모리와 중국의 이노트론메모리에 각각 54억원, 103억원 규모의 스크러버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과의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4.17%, 이노트론과의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7.96% 수준이다.

계약에 따라 GST는 마이크론에는 오는 11월1일까지, 이노트론에는 10월8일까지 각각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