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걸그룹이 등장한다. 데뷔 미니앨범 'THE SIX(더 식스)'를 통해 6인조로 첫 인사를 건네는 파나틱스가 그 주인공이다.
에프이엔티는 19일 0시 공식 SNS에 파나틱스의 정식 로고와 데뷔 미니앨범명 'THE SIX(더 식스)'를 공개하고 출격 임박을 알렸다.
파나틱스는 '프로듀스48',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로 얼굴을 알린 도아를 필두로 윤혜, 도이, 채린, 그리고 해외 멤버 시카와 지아이까지 6인조로 구성됐다. 앞서 유닛 그룹 플레이버로 먼저 팬들을 만난 도아, 윤혜, 지아이에 이어 세 명의 새로운 얼굴이 가세해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파나틱스는 멤버 구성이 자유로운 그룹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데뷔 미니앨범명은 6인조로 첫 인사를 건넨다는 뜻에서 'THE SIX(더 식스)'로 지었으며, 향후 발매되는 앨범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멤버 수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나틱스만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각오다.
그룹명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fanatic(파나틱)'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을 파나틱스의 'fanatic(파나틱)'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파나틱스의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그동안 파나틱스의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대하신만큼, 색다른 매력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거쳤다. 곧 무대에 오를 파나틱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나틱스는 오는 8월 초 첫 미니앨범 'THE SIX(더 식스)'를 발매하며, 곧 타이틀곡명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