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해외송금' 한패스, 누적 거래액 4천억원 돌파

입력 2019-07-18 17:45
온라인 환전과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환 거래 전문기업 한패스가 누적 거래액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해외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한패스는 지난 3월 온라인 환전서비스를 추가 론칭하며 거래액이 가파르게 늘었다.

한패스 환전서비스는 모바일 웹에서 환전을 신청한 뒤 인천공항에서 외화를 직접 배달 받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지난 5일부터는 호주 달러(AUD)와 말레이시아 링깃(MYR), 캐나다 달러(CAD),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등까지 환전 가능한 외화를 총 16종으로 늘렸다.

한패스는 누적 거래액 4천억원 돌파를 기념해 환전 이용객에 거품 입욕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