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4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입력 2019-07-18 14:37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자사의 바닥재와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이다.

LG하우시스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4년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바닥재와 벽지 등이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6년째다.

이번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성에 실생활 층간소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점이, 지아벽지 시리즈는 제품 표면에 식물 유래 성분의 코팅층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이 각각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성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인 박귀봉 상무는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선정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에 6년 연속으로 뽑혀 LG하우시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다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