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담은 힐링 단지,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살기 좋은 아파트' 대상 수상

입력 2019-07-18 13:59


-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여건 조성, 고평가 주요 요인으로 손꼽혀

- 후속 분양, 인천 루원시티 주상4블록 주상복합단지에 큰 관심 쏠려

디에스종합건설이 선보인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이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돼 각광받고 있다.

17일 디에스종합건설에 따르면, 제23회 매일경제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일대에 공급한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입주민의 입장에서 쾌적하고 안락한 정원과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해 조경 부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은 조경면적으로 47.6%를 채워 대자연이 펼쳐지는 듯 한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됐다.

중앙광장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산, 폭포, 물, 정자 등의 조화로운 배치로 빼어난 조경미를 자랑한다. 테마정원은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제주도의 '곶자왈 원시림'을 모티브로 팽나무, 지피식물 등 이용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입주민들의 힐링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에코숲길은 매화나무, 참나무, 왕벚나무, 소나무 등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 산책 명소로 꼽힌다. 또한, 아파트 측벽에는 친환경의 대명사로 불리는 '반딧불이 조명'을 설치해 시골길을 걷는 풍경과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풍부한 채광과 환기를 고려해 오픈 테이블을 배치한 입주민들의 소통 장소, '티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이곳은 유리창을 통해 단지 내 조경을 살펴볼 수 있어 안락하고 무드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 키즈카페, 맘스카페, 파티룸 등 자녀를 위한 공간과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도 갖췄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먼저, 층간소음 저감재 시공으로 층간소음 걱정을 줄였다. 또 12개 동 옥상에 태양광설비를 갖춰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시켰다. 또 우수저장소를 설치해 조경 관리용수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설을 갖췄다. 가구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장수명 주택인증, 결로 성능 적합평가 등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구조적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디에스종합건설 임홍근 총괄대표는 "자연을 담은 힐링 주거시설,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이 뜻깊은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상품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75~99㎡ 총 1,14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한편,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에 이어 인천 루원시티 주상4블록 주상복합단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인천 서구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1,059가구(전용면적 84~170㎡/지상 2층~49층), 오피스텔 120실(전용면적 24~36㎡/지상 2층~21층) 총 1,179가구와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82%를 차지하며 최상층엔 복층형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는 인천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 여건은 물론 정주 여건이 우수하며,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지구, 구도심,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