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주최한 '전주 스마트미디어X캠프'에서 엠로보가 1등을 차지했다.
오늘(17일) IR 발표를 한 5개사 중 1등은 '엠로보', 공동 2등은 '펀웨이브'와 '한글도깨비 두두리', 그리고 '언더브릿지12'와 '더좋은운동으로' 개발사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투자사의 심사에 따라 1등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등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4등·5등에 대해서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개최된 2019 전주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 및 투자사 간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연결해주는 소통의 장이다.
스마트미디어X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하에 전북 전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후 1시 반에 참관객이 입장한 뒤 2시부터 정식으로 세부일정이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은 IR 발표, 투자사 심사, 비즈니스 미팅으로 총 세가지다. 먼저 미디어파사드, VR.AR 분야에서 우수한 스마트미디어 개발사가 투자사를 위한 기업 정보를 발표하면 투자사 측에서 심사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상을 한 뒤 서로 네트워킹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됐다. (사진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