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준비 필수' 어시스트카드 법률 조언 서비스 관심 급증

입력 2019-07-17 11:07


여행과 취업을 동시에 경험하는 워킹홀리데이가 또 다른 스펙으로 떠오르고 있다.

1년간 해외에서 일하며 관광, 취업 그리고 어학연수까지 병행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청년층의 워킹홀리데이 희망자는 매년 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경험자들은 '삶에 대한 고찰의 기회', '다양한 문화 경험', '친절한 사람들', '학업과 일을 병행하기 좋은 환경' 등의 장점을 최우선으로 꼽은 반면에 '임금 체불', '노동 착취', '열악한 환경의 숙소' 등 노무 및 주거 문제와 같은 법적인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단점으로 꼽았다.

이런 법적인 문제는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더욱이 한국과 호주 현지의 법률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 변호사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언어적인 문제와 비용적인 부분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워홀러들에게 법률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어시스트카드에서는 '호주 현지 변호사 법률 조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시스트카드의 '호주 현지 변호사 법률 조언 서비스'란 어시스트카드의 '워킹홀리데이 프리미엄 플랜' 가입 시 호주 현지 한인 변호사에게 법률 관련 문제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지의 한인 변호사가 직접 답변해주기 때문에 영어뿐 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전문적인 법률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호주 모든 지역에서 언제든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프리미엄 플랜 가입 시 포함되어 있는 제휴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 어시스트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