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세계 스카우트 재단 첫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입력 2019-07-11 17:23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세계 스카우트 재단(WORLD SCOUT FOUNDATION)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NCT DREAM은 세계 스카우트 재단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Fireflies’(파이어플라이즈)를 공개하며, 이번 음원의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국가의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CT DREAM과 세계 스카우트 재단이 컬래버레이션한 ‘Fireflies’는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일렉트로 댄스팝 곡으로, 우리가 함께 빛을 밝히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영어 가사로 담아, NCT DREAM의 청량한 에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세계 스카우트 재단은 전 세계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하고자 1969년 설립,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Carl XVI Gustaf) 국왕이 명예 의장을 맡고 있으며, 재단의 총괄 디렉터 존 게그헤간(Jon Geoghegan)은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을 비롯한 세계 스카우트 재단은 NCT DREAM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음악은 문화와 신념을 뛰어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언어인 만큼, NCT DREAM이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귀감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NCT DREAM은 10대만의 밝고 활기찬 매력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8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8: Music's Next Generation)’과 미국 타임지의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TIME's 25 Most Influential Teens of 2018)’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