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톡스, 메디톡신 불법 유통 의혹에 급락

입력 2019-07-11 09:18
메디톡스의 주가가 보건당국의 허가 전 보톡스 제품 메디톡신을 병원에 납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급락 중이다.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6.54% 내린 39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상 단계의 메디톡신 샘플을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직접 전달·배송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메디톡스가 여러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도 함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