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가 15일 컴백을 앞두고 트렌디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 미니 5집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발매하는 DAY6는 11일 0시 DAY6 공식 SNS 채널에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속 DAY6 다섯 멤버들은 빈티지한 무드 속 앵글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티저서는 과감하고 화려한 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트렌디하면서 강렬한 매력을 뿜어냈다.
지난해 12월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이후 7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DAY6는 새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의 프롤로그 필름 영상, 트랙 리스트, 아트워크 비주얼, 개별 티저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DAY6의 새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는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포함, 'For me', 'How to love', '돌아갈래요', '포장', 'Best Part'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DAY6의 색깔과 감성으로 가득 채운 앨범을 완성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청량한 사운드로 담아내 DAY6의 매력을 배가 시킬 전망이다. 그동안 '청춘'을 노래하며 공감과 울림을 안겨준 DAY6가 이번에도 DAY6만의 감성을 더한 곡으로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올여름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그런가 하면, DAY6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DAY6의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