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부관리"…'프라엘' 성능 높인 'LG 프라엘 플러스' 출시

입력 2019-07-10 10:00


LG전자가 기존 '프라엘'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인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플러스'를 1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더마 LED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브러시 클렌저 등 4종을 동시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더마 LED마스크는 LG이노텍 LED를 탑재했고, 9분 동안 최적의 LED 광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LED 개수를 기존 제품 대비 30% 늘려, LED 빛이 닿는 면적을 넓혔다.

아울러 국내 가정용 LED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Cleared)를 지속적으로 획득했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 LED, 미세전류 등을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피부와 닿는 헤드의 면적을 기존 제품 보다 20% 키워, 더 넓은 부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이온토포레시스, 초음파, 온열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는 기기다.

이 신제품 역시 피부와 닿는 헤드 면적을 기존 대비 40% 확대했고, 부드러운 삼각형 형태로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끝으로 미세모 전용이던 듀얼 브러시 클렌저는 기존 제품에 실리콘 브러시도 함께 제공하도록 사양을 확대했다.

출하가는 더마 LED마스크 119만9,000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 59만9,000원, 갈바닉 이온부스터 44만9,000원, 듀얼 브러시 클렌저 34만9,000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프라엘 플러스'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