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농업대학 '가중어학당', 중국어학연수 9월 개강 '다다익선' 이벤트 실시

입력 2019-07-10 09:00


동북농업대학 부설어학원 가중어학당(원장 이승효)이 오는 9월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 가운데, '다다익선' 이벤트를 통해 장기등록자에게 저렴하게 중국어학연수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중어학당이 준비한 '다다익선' 이벤트는 본인 및 친구가 함께 6개월 이상의 장기등록을 할 경우 함께 등록하는 인원에 따라 등록금에 대하여 동반 할인을 적용하는 내용으로, 최대 10%까지 낮은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다. 때문에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유학 및 중국어학연수생들이 이용 중인 2003년 개원된 가중어학당은 개원 5년만인 2007년 원생 400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중국어학연수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2019년 기준 전체 대학 122위, 헤이롱장 성내 5위 안에 드는 특화된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업기술 관련 분에서는 시스템과 연구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정부 교육부에서 선정한 계획 40개 주요 대학 중의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학생부터 주부, 여행안내자 등 약 3천5백여 명이 다녀갔으며 1년 4학기 제도를 운영하고 빠른 진도와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 원어민과의 실전화연습을 할 수 있는 푸다오 수업도 준비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년의 커리큘럼을 1년 만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6개월 만에 HSK 5급이란 빠른 진도와 체계적인 학습으로 입문자도 6개월 과정을 마치고 취득할 수도 있다.

금번 이벤트가 기획된 데에는 친구와 함께 등록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준비된 것으로써 기숙사의 경우도 2인 1실로 친구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1인 1실도 구비되어 있는데다 선진 기숙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중국어유학을 보낸 학부모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중어학당 관계자는 "가중어학당이 유명해지며 친구 및 지인과 함께 어학당 등록을 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조금 더 비용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다다익선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저렴한 학비와 기숙사비, 지역적 물가 등이 효과적인 가중어학당의 중국어학습 커리큘럼과 더해지며 중국어 마스터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번 '다다익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북농업대학 부설 가중어학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