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입력 2019-07-08 14:59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7월과 8월 두달 동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출범에 맞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성 난치병과 투병중인 소외계층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