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종이 '검법남녀 시즌2'에 긴박감을 더한다.
배우앤배움 EnM에 따르면 유태종은 8일 방영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검범남녀 시즌2'에 살해 용의자 조한수를 쫓는 경찰관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 아들, 노모와 함께 살며 폭력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조현병 환자인 조한수.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조한수의 집에 찾아온 경찰들에 의해 그의 집이 살인 현장임이 밝혀졌다. '존속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조한수는 이미 도주 한 이후였고, 유태종은 그를 쫓는 '추격 경찰관'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유태종은 배우앤배움 EnM을 통해 "고속도로에서의 추격신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다. 하지만 여러 스태프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검법남녀 시즌2' 21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앤배움 EnM은 "유태종은 독립 단편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신예다. 앞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배우 유태종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태종이 출연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