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2019 기동화력 전력발전포럼 참가..."최신 전력 국산화"

입력 2019-07-04 09:22


<한국형 M3 자주도하장비>

한화디펜스는 오늘(4일) '2019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에 참가해 신규 기동화력장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주관하는 포럼으로 기동화력장비 관련 전시와 세션 주제 발표를 통해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동화력장비 품질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포럼에서 전시 부스를 구성해 한국형 M3 자주도하장비와 중형표준차량, 120밀리 자주박격포, 30mm 차륜형대공포, 국방로봇 등을 전시하고 관련 핵심기술과 장비 별 특장점 등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주도하장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화 예정인 최신형 M3 자주도하장비를 기반으로 한국 지형과 작전 개념을 고려해 국산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