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36)과 장신영(35)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이먼트는 "장신영이 둘째 아이를 가져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
장신영은 2009년 한 차례 이혼을 겪고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 만난 강경준과 5년 교제한 뒤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첫 결혼에서 아들을 한명 둔 장신영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과의 결혼준비 과정은 물론,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과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장신영 임신 (사진=그라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