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이 앞서 신약의 임상3상이 실패했다는 풍문에 대해 해명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메지온은 전일 대비 2만1,900원(28.73%) 오른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지온은 '유데나필' 임상3상이 실패했다는 풍문에 이틀 연속 20% 이상 빠진 바 있다.
하지만 박동현 메지온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임상 실패와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서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유데나필 임상3상 아직 진행 중이라며 회사가 직접 발표한 것 외에 아무것도 믿지 말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