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오는 8월 공급된다. 김포시 통진읍에서는 20년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
대림산업은 다음달중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대한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포 로얄하임'에는 대림산업이 새로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됐다. C2 HOUSE는 고객생활 패턴 분석으로 인테리어 스타일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플랫폼으로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눠 세대주가 개성있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요리와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가사 동선에 세심함을 기울이고,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이 단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준다.
그밖에도 총 5,9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마송지구에는 인근 마송중앙초등학교와 마송중학교, 고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마송공원과 금쌀공원 등의 쾌적한 환경도 구비돼 있다. 무엇보다 행정구역상 김포 통진읍에 위치한 마송지구는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교 지원이 가능해 자녀교육에도 유리하다고 업계는 설명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단지"라며, "여기에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플랫폼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전체가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세부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준공 예정일은 2021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