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며 지역과 상생을 실현하는 주역이 등장했다.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공간정보부문 수상을 비롯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4년 연속 대한민국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3년 연속 공공홍보 혁신대상 수상한, 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역 상생으로 스마트국토시대를 주도한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LX, 본사가 위치한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로 탄생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3D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서 도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싱가포르가 추진하는 '버추얼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LX는 전주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구현해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실험,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있다.
[최창학 /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 최신의 모델로서, 현실에 존재하는 도시의 모든 현상들을 그대로 컴퓨터와 네트워크가 구사하는 디지털 트윈에 투여하는 작업으로서 전체적인 플랫폼을 구성하고 나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서 문제를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인터렉티브하게 함께 해결해나가는 그런 모델입니다
LX는 지난 해 8월부터 전주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실험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LX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앞두고 지역 문제를 전주시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있고,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리빙랩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LX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창업 분야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LX서울지역본부에 문을 연 공간드림센터, 공간정보 창업을 꿈꾸는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와 복합 문화공간을 갖춰 다양한 전문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업 지원에 나서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받은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공모를 통해 LX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MR 같은 첨단기술을 녹여내 키즈 파크를 열었고 각 공간마다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배치함으로써 스포츠 테마 파크로 차별화하면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정인혜 / (주)제이토드 대표] 공간드림센터에서 플레이티카의 초기 브랜드 기획 및 콘텐츠 그리고 시설의 설계, 구축 등 전 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저희가 전주점으로 확장시에 LX가 전주에 있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전주에 지점을 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업무협약과 다양한 사업지원을 받아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X공간드림센터는 창업공간, 회의실 제공뿐 아니라 정보 데이터, 모바일 테스트 기기, 다양한 IT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2년 동안 28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신규고용도 발생시켰다.
[한길동 / 한국국토정보공사 사회실현가치처 처장] 전북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늘리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올해 2019년 의무 채용 비율 21%를 상회한 22.7%를 채용하였습니다 더불어 창업 교육 및 멘토링 등 100% 지원하고, 공사시설물을 개방하여 주민들에게 쉼터 제공은 물론,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여 가치공유에 사회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LX와 소비자단체, 영농조합법인이 손잡고 일군 도시텃밭 공동체가 대표적이다. 지역의 토종종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 생산에도 앞장서고있다.
[박정희 / 도시텃밭 참여자] 여기 저희가 이번에 심은 종자들이 다 우리나라 토종 종자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계기로 우리나라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더욱 많이 생겼고, 이 지역 대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서 더욱 애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은 다양한 사업으로 나타난다. 전북소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300억 펀드를 조성하고 전북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20억 원 규모의 ‘산학협력 R&D’도 추진했다. 그리고 준정부기관 최초로 ‘상생 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LX는 군산시와 손잡고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합동 군산시티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관광활성화에도 발벗고 나섰다.
[최창학 /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저희 LX는 지방 공공이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인 측면 경제적인 측면을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상당히 취약했던 문화재 활동을 지원하거나 RND부분에 있어서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선순환적인 발전의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1977년, ‘대한지적공사’의 현판을 내걸고 40년을 한결같이 걸어온 한국국토정보공사, 초심은 가슴에 안고 4차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와 도전은 멈추지 않는 기관. 오늘도 글로벌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의 한 걸음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