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동반성장지수 4년 연속 '최우수'…식품업계 최초

입력 2019-06-27 17:52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업계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제 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입니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합니다.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정 거래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월 1회 개최를 정례화했습니다. 특히 구매 담당 임원 주관 하에 재무, 법무, CSV, 물류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활동 보고를 진행하며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활동을 확대했다습니.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직접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약 160억원을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민간기업 최초로 도입한 '내일채움공제' 제도의 지원 규모를 전년비 두 배 이상 확대해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도 일조했습니다. 기술 및 개발 지원도 병행했습니다. 사업비 지원은 물론 레시피 개발, 품질관리 등 기술력을 전수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