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비자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 수상

입력 2019-06-25 16:56


신한카드가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 2019’에서 FDS(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Champion Security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800여개 비자 회원사 중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습니다.

신한카드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자동 재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서 부정거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만큼 신한카드의 리스크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