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파워풀한 음방부터 ‘입덕’ 부르는 예능까지 ‘웨이브타고 전해진 글로벌 매력’

입력 2019-06-25 14:46



글로벌 퍼포먼스돌 에이티즈(ATEEZ)가 작정한 매력 대방출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3 : One To All’(트레져 EP.3 : 원 투 올)로 컴백, 현재 ‘WAVE’(웨이브)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에이티즈는 컴백 신고식부터 화려하게 치르며 대중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해보였다. 컴백 전부터 미주 5개 도시와 유럽 10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건 물론,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소식까지 전하며 ‘글로벌 루키’ 탄생을 널리 알려왔다.

여세를 몰아 ‘TREASURE EP.3 : One To All’은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K-POP(케이팝)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차트 1위, 월드와이드 트렌드 차트 4위, 미국과 영국 등 9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 호주와 터키 등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그리고 미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선 수록곡도 이름을 올렸다.

활동 곡 ‘WAVE’는 지금의 여정 앞을 덮쳐오는 모든 파도가 별 일 아니라는 듯 이 순간과 모험을 즐기자는 에이티즈만의 희망찬 메시지를 표현했다. 멜로디부터 가사, 퍼포먼스까지 청량함으로 중무장해 매번 무대 보는 즐거움까지 높이고 있다.

에이티즈는 또한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SBS MTV, SBS Plus, SBS funE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르거나, 이하이의 ‘누구없소’를 제치고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성장 속도와 급이 다른 인기 등을 증명하고 있다.

무대 위에선 칼군무로 파워풀한 청량 매력을 뽐냈다면, MBC every1, MBC MUSIC ‘주간 아이돌’에선 숨겨둔 예능감도 과시했다. 재치와 센스 넘치는 인사부터 건넨 에이티즈는 단체 웨이브를 타며 신곡식 ‘WAVE’ 무대를 예고하거나, 선배 블락비의 ‘Very Good’(베리 굿) 무대, 스펀지밥부터 마이클잭슨 성대모사 등 개인기 열전으로 ‘입덕 욕구’도 불러일으켰다.

예능 인생 2회 차 면모로 웃음과 실력 증명을 모두 선보인 에이티즈는 음악방송 활동 외에도 팬들을 위한 많은 콘텐츠 공개로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