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된 월드콘…롯데제과, 특별 기획 '아몬드 브리틀' 출시

입력 2019-06-25 13:57
수정 2019-06-25 14:20


롯데제과는 월드콘 출시 33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제품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스크림 속에 아몬드 브리틀(Brittle)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입니다. 브리틀은 견과류와 설탕을 섞어 만든 사탕 과자입니다.

이번 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 바닐라·모카커피 맛과 함께 총 3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됐습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더욱 공격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작년 대비 판매량을 10%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월드콘은 작년에도 약 750억 원을 판매하며 20여년 간 유지해오던 부동의 빙과류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