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최근 상하이 'Hi & Fi Asia-China 2019'에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의 체중관리 기능성과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BNR17® 소개를 위한 에이스바이옴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참석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에이스바이옴은 BNR17®의 임상과 비임상 연구결과에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BNR17®은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균주로 탄수화물을 소화되지 않는 다당류로 전환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회사 측은 BNR17®의 인체적용시험과 비임상시험을 통해 내장지방과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감소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한국 식약처가 개별인정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 3개 대륙에 걸쳐 체중관리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