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인근 초삼세권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가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난 23일 평택에 위치한 W컨벤션에서 열렸다.
분양관계자는 "당초 약 3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확인됐지만, 예상보다 많은 400명 이상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셨다"면서 "고덕신도시와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는 삼성을 비롯한 고덕신도시 내 개발 호재를 시작으로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의 특징과 앞으로 시장 전망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한 참석자들에 한해서 합리적인 분양 예정가를 공개했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가 위치한 경기도 평택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담은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최근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 연구개발(R&D)에 73조 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 원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만 총 133조 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의 일환이다. 이에 평택 고덕신도시는 신공장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가동을 시작한 삼성 1공장과 2020년 가동 예정인 2공장에 초 근접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초삼세권 아파트로 삼성 임직원 및 협력사, 지역주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서는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88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 규모는 41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약 5천여 평의 근린공원과 인접한 '숲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이 밖에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 있어 대규모로 조성되는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단지아파트의 가치는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대단지 아파트일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개발 프리미엄에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전국 청약으로 진행돼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6-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