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만학도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위 취득

입력 2019-06-24 15:56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사학위 취득과정 중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경영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심리학 전공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 1회 토요일 수업은 바쁜 직장인, 주부, 대학중퇴자, 만학도 등 평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학위 수여과정을 고민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주말반 학사학위 과정의 주요 학생들은 대부분 30대부터 50대이다. 시기를 놓쳐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분, 바쁜 일상 속에 전문과정을 배우고 학위를 취득하고 싶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며 “일반인이나 직장인, 주부 등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기계발을 실현하며 전문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총 3가지 전공(경영학, 사회복지학, 심리학)을 운영 모집 중이며, 학위수여 조건과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 도서관 이용 및 편의시설 사용이 가능하며, 중앙대병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지원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와 동등한 자격)일 경우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총 140학점,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 84학점, 타 전공을 이수한 4년제 대학교 졸업자의 경우 전공 48학점을 이수하면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며 “보다 자세한 학습설계 역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집은 7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