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다이어트 성공 '물오른 미모'…"7㎏ 더 빼고 싶다"

입력 2019-06-24 10:52
수정 2019-06-24 11:06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다.

이국주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 이후 확 달라진 외모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앞서 이국주는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물오른 미모'라는 타이틀로 각종 기사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민망하다"라며 "저한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셀프 팩트폭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에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이영자는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는 '경고'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국주는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대화가 단절된 모녀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묵직한 조언을 건넸다.

주변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이국주의 사연은 24일(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국주 다이어트 성공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