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세안 국가와 GMP 분야 협력 강화

입력 2019-06-24 09:4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ASEAN) 9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초청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청 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아세안 국가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ㅙ 우리나라 의약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해 왔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에서 바이오의약품의 개요와 제조지원설비, 제조공정 및 공정관리, 제조소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아세안 규제 당국자들과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아세안 국가 등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