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고아성X류현경, 보기만 해도 시원한 '가르드마우 폭포' 여행

입력 2019-06-22 19:49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팔라우의 최대 폭포 '가르드마우 폭포'의 시원하고 짜릿한 자태가 '배틀트립'에서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해외 편'을 주제로 배우 류현경-고아성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여행 설계자로, 가수 김동한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팔라우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류현경-고아성의 '팔라우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날 류현경은 여행메이트 고아성을 팔라우의 명소 '가르드마우 폭포'로 이끌었다. '가르드마우 폭포'는 정글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숲길을 지나야 만날 수 있는 팔라우의 최대 폭포. 이에 평소 산을 좋아하는 류현경은 "폭포 보러 가는 길부터 설렌다"며 기대감에 부풀었고, 산에 익숙지 않아 사뭇 긴장했던 고아성 또한 눈앞에 펼쳐진 열대우림의 자태에 "신비로운 세계 같다"라며 트래킹에 빠져드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내 류현경-고아성은 우거진 수풀 사이를 시원하게 가르며 쏟아지는 '가르드마우 폭포'의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아성은 "너무 멋있어서 말을 잃었다"며 넋을 놓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보기만 해도 속 시원해지는 '가르드마우 폭포'의 자태와, 폭포수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류현경-고아성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쏟아지는 폭포 속에서 폭포수를 만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후 고아성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진짜 더할 나위가 없을 정도로 최고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어서 '가르드마우 폭포'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22일(오늘)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배틀트립' 고아성 류현경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