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JW아트 어워즈' 개최

입력 2019-06-21 11:05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9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 가운데 지적·자폐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됩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 역경을 딛고 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비장애인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일"이라며 "장애인 미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