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 대학교 교재 수록

입력 2019-06-20 14:49


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의 개발사례가 대학교 교재에 수록됐습니다.

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은 국내 최초 고령자 전용 암보험입니다.

보험경영연구회는 <리스크와 보험>이라는 대학교 교재에 국내 보험상품으로는 유일하게 라이나생명보험의 실버암보험 개발사례를 실었습니다.

보험경영연구회는 "과거 고연령자는 암보험 가입이 제한적이었지만, 라이나생명이 2012년 실버암보험을 출시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상품리스크보다 고객의 니즈를 우선해 개발된 혁신 사례"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라이나생명은 2012년 61세 이상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심사를 면제하는 간편심사 실버암보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만성질환과 암과의 관계를 계산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던 당시, 국내외 논문과 해외사례조사를 통해 리스크를 분석하고 당뇨·고혈압이 있는 고령층에 대해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는 요율을 개발했습니다.

실버암보험은 현재도 ‘뉴실버암보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2년 7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통해 2018년 12월까지 38만건 이상이 판매됐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이외에도 타보험사가 시도 하지 않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보험사각지대를 없앴습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무진단·무심사 보험인 ‘OK실버보험’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치아전용보험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경증치매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한 치매보험도 내놨습니다.

올해는 집에서 요양을 해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집에서집중간병특약(무해지환급형)’을 출시하며 업계 최장기간인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얻어냈습니다.

라이나생명은 "홍봉성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상품 위원회의 역할이 컸다"며 "실버암보험도 홍 사장이 직접 상품개발을 독려해서 나온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의지 라이나생명 상품개발담당 전무는 “라이나생명의 경쟁력은 남보다 한발 앞선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보험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