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45)의 아내 서수연(31)씨가 올해 아이를 출산한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 최근에 확인했다"라며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히 언제 태어날지는 모른다"고 20일 밝혔다.
이필모 역시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하며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한차례 임신설이 나돌았으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부부는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리얼리티 '연애의 맛'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9일 결혼했다.
서수연 임신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