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사랑의 열매'에 33억원 물품 기탁

입력 2019-06-20 10:27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9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억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입니다.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천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3억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 활동으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마몽드,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에서 16억 5,000만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