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한경 WEEK' 폐막…300여 개 기업 참여

입력 2019-06-19 17:00


‘2019 대구-한경 Week’가 오늘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주식투자 강연회를 시작으로 18일 한경필하모닉 청소년 음악회와 19일 '대구 스케일업 컨퍼런스'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열린 '대구 스케일업 컨퍼런스'에는 3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스케일업을 통한 자발적인 상생과 효과적인 기업운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 대구시의 대표 기업육성 성공모델인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사례를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대구의 기업 스케일업 정책인 '스타기업 육성정책'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치마킹해 정부 정책화했다"며, "독일의 히든챔피언, 영국의 고성장 스타트업 등의 정책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