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건축, 춘천 전원주택단지 16세대 분양 중

입력 2019-06-17 13:52
수정 2019-06-17 15:19


-춘천 부동산 외부인 중심 전원주택 부지 거래 늘어

-춘천 시내 10분, 춘천IC 5분 거리로 접근성 우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가수 남진의 노래 가사 같이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의 거주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국토연구원의 ‘주택 가치의 인식에 관한 국민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 변화는 가족 단위의 변화와 더불어 웰빙(Well-being)과 같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 등에 따라, 답답한 도시를 떠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원주택은 도시외곽의 교외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전원주택의 주 수요자들이 도시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거나, 은퇴 후의 거주지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도시에서 너무 멀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전원주택 입지로 강원도 춘천시 부동산이 각광 받고 있다. 최근 춘천지역 부동산은 강조망권, 임야지대 등 입지조건이 좋은 전원주택 부지 중심으로 외지인들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춘천지역 토지 매입이 증가한 것은 레고랜드코리아 조성사업, 오는 2021년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 준공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이 크다. 여기에 최근 노선이 확정된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와 제2경춘국도 착공 예정 등 서울 및 경기도의 접근성 향상도 주요 원인이다.

이 가운데, ㈜다온건축이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산102-2, 자연 녹지 지역에 전원주택단지를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의 입지는 서울 1시간, 춘천시내 10분, 춘천IC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역시 우수하다.

총 공급 면적은 8417㎡(약 2,550평), 각 필지 면적은 498㎡~730㎡ 규모이다. 각 세대의 건축면적 역시 149㎡~166㎡(약 45~50평)로 전원주택에서 선호도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별 분양가격은 4억4천500만원에서 5억9천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단지는 전체 16세대 중 8세대가 완공되어 분양에 돌입했으며, 상수도, 하수도, 단지조경,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 시설 역시 완비됐다. 건축 예정인 8세대 역시 토지 분양 및 건축 상담이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최근 춘천 지역의 전원주택 건축트렌드인 철근 콘크리트 공법이 적용됐다. 철근 콘크리트 전원주택은 내화·내진에 뛰어나며, 하자율 역시 낮은 편이다. 해당 단지 역시 이러한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바탕으로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내부인테리어와, 주변 조경과 잘 어우러진 외부인테리어를 갖췄다.

다온건축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최고급 자재 사용, 깨끗하고 흠잡을 데 없는 마감상태, 깔끔한 조경과 건축물의 조화로 자신 있게 선보인다”며, “여기에 삼성 SDS 데이터 센터, 춘천K클라우드 파크 등 춘천 지역 개발로 소유가치상승 역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전원주택단지의 샘플하우스는 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