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바람에 견본주택도 '북적'...운정 푸르지오 흥행 예감

입력 2019-06-17 13:43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대전광역시와 파주시 2곳에 모두 4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개관 후 3일 동안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는 1만 5천여명이, 파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 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 (와동동 1390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증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해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 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건설이 계획됐습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됩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0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충청권광역전철 중촌역과 같은 교통환경의 개선 및 지역 개발의 호재가 있으며,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광역교통망의 착공과 중도금무이자 적용이라는 우수한 조건이 적용되었다”며, “두 곳 모두 미래 개발 가치가 뛰어나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되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